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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합뉴스TV 중학생도 소음성 난청…이어폰 습관 바꿔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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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26-09-30 11:51
조회55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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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학생도 소음성 난청…이어폰 습관 바꿔야

중학생도 소음성 난청…이어폰 습관 바꿔야

[앵커]

귀는 한번 망가지면 되돌리기가 어렵다는 점에서 평상시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한데요.

이어폰 볼륨을 60% 이하로 듣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합니다.

왕지웅 기자의 보도입니다.

[기자]

난청 검사를 받고 있는 현준이.

이어폰을 낀 채 음악을 크게 듣곤 했는데 석 달 전부터 귀가 잘 안 들렸습니다.

<박현준 / 중학교 3학년> "TV를 보는데도 소리가 잘 안 들려서 저 혼자만 볼륨을 계속 크게 틀고 친구들이랑 얘기하는데도 계속 친구들의 얘기를 못 들어서 혼자 계속 이상한 말만 하고…약간 소외감도 들고"

청소년들에게 난청이 생겼다고 하면 놀라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는 적은 수가 아닙니다.

질병관리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100명 중 5명의 청소년에게서 소음성 난청이 나타났는데 5년간 증가 폭이 30%에 달합니다.

청소년들의 소음성 난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어폰 사용시간을 줄여야 합니다.

특히 시끄러운 지하철 안에서 음악을 듣는 것은 매우 위험한데 105데시벨 이상의 소음이라면 2시간 안에도 소음성 난청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.

<김형진 / 이비인후과 전문의> "옆에 있는 사람이 소리가 들릴 정도면 귀가 손상이 가고 있는 거예요. 특히 이어폰 중에서 귀 안을 꽉 막아 버리는 커널형 이어폰 같은 것들이 음압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더 안 좋은 것으로 되어 있어요. 음악은 이어폰보다는 헤드폰, 헤드폰보다는 스피커가 낫고…"

세계보건기구는 최대 음량의 60% 이하, 하루 60분 정도만 이어폰을 사용하는 60-60 법칙을 권고하고 있습니다.

연합뉴스 왕지웅입니다.

연합뉴스TV 제보:02-398-4409, yjebo@yna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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